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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글헤드 관점으로 보는 한 주간의 투자노트(70주차)
    경제적자유/지속하자 투자노트!! 2025. 4. 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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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3째주, 미국 경제 겉보기엔 혼란스럽습니다.

    소매 판매는 정체되고 실업률은 낮지만 고용 증가는 둔화 중입니다.

     

    이런 시기에 현명한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요?
    존 보글의 철학에 따라 '소음'을 걷어내고

    진짜 경제의 흐름을 함께 짚어봅니다~

     

    미국 경제 주요 뉴스 요약

    • 4월 소매 판매 지표(4/16): 예상보다 강한 0.4% 증가
    • 고용시장 둔화 조짐(4/17): 실업수당청구건수 22만3천명, 지난주 대비 4천명 증가
    • 연준 위원 발언들: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후퇴

     

    이쯤하고,,,

    보글헤드 관점에서 보는 메세지는 이렇습니다.

     

    1. 경제 데이터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이번 주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좋다고 해서 '소비 폭발!' 이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많은 소비가 고소득층의 자동차·여행 중심이라는 게 중요해요.
    > 단기 지표에 따라 자산배분을 바꾸는 건 타이밍 투자의 늪에 빠지는 지름길.

     

    2.  실업률은 낮지만, 불안한 고용시장

    “실업률이 낮다”는 말을 들으면 괜히 안심해집니다.
    그런데 ‘채용은 줄고, 해고는 늘고’ 있는 흐름은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스타트업, IT, 제조업에서의 구조조정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ㄷㄷ...

    > 노동시장은 후행 지표. 주식시장은 선행. 지금은 지표가 어중간한 조정기일 뿐, 장기투자자가 할 일은 ‘관망’이 아니라 ‘계속 투자하기’입니다.

     

    3.  금리 인하 머나먼 얘기일 수 있습니다?!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았던 지난주 이후, 연준 위원들의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급하게 금리 내릴 이유 없다.”

    시장 참여자들은 6월 인하 기대를 가졌지만,

    지금은 9월 인하도 장담 못하는 분위기로 바뀐게 현실입니다.

    > 금리, 연준 발언, 기자회견… 이런 것에 ‘과몰입’할수록 내 자산은 흔들립니다.

     

     

    “Don’t look for the needle in the haystack. Just buy the haystack!”
    (건초 더미 속 바늘을 찾지 마세요. 그냥 건초 더미 전체를 사세요.)




    <<매매일지>>

     

    TIGER 미국S&P500 6주 (를) 매수하였습니다.

     

     

    <<차주 경제>>

    2025.04.21 ~ 2025.04.25

     

    ▲2025.04.24목)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의 기간 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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