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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거리, 세계경제 흐름을 내다보자 Part1
    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5. 17. 07:52

    최근 세계 경제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본 투입, 노동 투입, TFP 모두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경제 성장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흑흑....ㅠㅠ)  이러한 변화의 원인과 그에 따른 영향, 그리고 선진국과 신흥 개도국의 차이점을 내다보며 학습거리로 삼으시길 바라요.

     

    TFP란 무엇인가요?!

    "총요소생산성, 즉 자본과 노동 같은 생산 요소의 투입을 제외한 나머지 생산성 증가를 설명하는 지표를 의미"

     

     

     

    ※기준:: 2024년 5월 현시점을 토대로 작성 

     

    자본 투입 감소

    세계 경제에서 자본 투입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금융 위기 이후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금융 위기 이전에는 신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저성장 고착화로 인해 자본 투입의 기여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신흥국의 경우 해외 직접 투자(FDI) 유입이 크게 늘었지만, 고금리 시대의 도래로 추가적인 자본 투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노동 투입 감소

    노동 투입 또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 연령 인구(15세에서 64세)의 증가율 둔화로 인한 것입니다. 2008년에는 생산 연령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2021년에는 그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의 경우 2008년에는 생산 연령 인구가 2%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021년에는 1% 이하로 전망되었습니다.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생산 연령 인구의 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총요소생산성(TFP)의 하락

    선진국 중에서 미국이 TFP가 증가하는 반면, 다른 선진국과 신흥국들은 TFP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혁신성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하며,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도 피해갈 수 없는 Point....

     

     

     

    이맘쯤 궁금해지는 현 시점 선진국과 신흥국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선진국

    선진국의 경우 자본 투입과 노동 투입이 줄어들고 있으나, 그 감소세는 미미합니다. 또한, TFP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선진국들이 혁신 기술, 특히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AI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흥 개도국

    신흥 개도국은 중상층이 많은 국가와 저소득 국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상층이 많은 신흥국들은 자본 투입과 노동 투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으며, TFP 역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국가들도 노동 투입이 뚜렷하게 늘지 않고, TFP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신흥국들이 선진국과 달리 혁신 기술 도입이 어려워, 경제 성장 둔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선진국들은 노동 투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노동력의 유입 덕분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해외에서 태어난 노동력이 증가하면서 고용 시장의 탄탄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해외 노동력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흥국들은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동 투입의 기여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론

    우리나라도 R&D 투자와 교육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고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성장을 당연시하기보다는, 적극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도 경제 변화를 주시하며,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실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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