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정말 무적일까? (feat. 보글헤드)

 

한때 미국은 두 대양(태평양, 대서양)을 천연 요새 삼아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했습니다.

(오 천연 요새 삼아 표현 자화자찬ㅋㅋㅋ)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

군사적 절대 우위?
경제적 압도적 우위?

안타깝지만, 이 두 가지 모두 과거형으로 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미국은 눈에 띄지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제조업 공동화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공장을 비우고, 생산을 외주화하고, 금융만으로 버티는 나라.
바로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현재의 미국'입니다.

 

"미국은 절대 무너지지 않아."
"우리는 언제나 세계를 리드할 거야."

 

 

美실물-없는-경제의-허상-feat-보글헤드

美실물 없는 경제의 허상 (feat. 보글헤드)

 

상기 콘텐츠에서도 다뤘듯

S&P500을 천하무적이라 믿는

저 그리고 자칭 보글헤드 들에게도  때론

비판론적 사고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숨겨진 불편한 진실

• 군사력은 여전히 강하지만, '무적'은 아닙니다.
• 경제력은 금융과 소비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 제조업은 비워졌고, 스스로 모든 걸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점점 잃고 있습니다.

미국을 쥐었다? 폈다? 하는

엘리트 집단조차 현상황을 알면서도 모르쇠 시전 중입니다.
(엘리트:: 워싱턴 정치권, 월가 금융권, 메이저 미디어 그룹 등등)

 

1. 월가는 제조업 붕괴를 방관한 대신 천문학적 수익을 챙김
2. 정치는 이를 규제하지 않고 오히려 뒷받침
3. 미디어는 "미국은 여전히 최강"이라는 신화를 반복 중

 

(대충 다 같이 눈을 감았다는 소리)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글헤드 전략)

존 보글이 강조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1. 장기 투자하기
   단기 뉴스에 휘둘리지 마세요.
2. 비용을 최소화하라.
   고수익 유혹 대신, 확실한 비용 절감을 선택하세요.

"미국이 망한다"는 식의 공포 마케팅에 휩쓸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맹신도 위험합니다.
지혜로운 투자자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