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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론과 신중론의 갈림길 (47주차)경제적자유/지속하자 투자노트!! 2024. 10. 20. 11:15
1년 사이 S&P 500 지수는 이미 23% 상승하며 지난해 상승폭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의 예상보다 늦은 금리 인하, 그리고 예상보다 적은 인하 횟수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입니다. 강력한 경제 성장과 기업 실적 호조, 인공지능(AI) 열풍 등의 요인들이 주식 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전략가에 의하면 연말까지 6,000에 도달, 1년 후에는 6,300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좋아~ 가즈아아아아~~)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모든 전문가들이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JP모건은 올해 S&P 500 지수가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두 자릿수 수익률이 아닌 한 자릿수 수익률에 머무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죠... ㅠㅠ
주식 시장의 강세를 낙관하는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기 연착륙을 잘 이끌고 있으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버텨내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다른 한편에서는 현재의 주식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업 가치 평가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 붕괴 직전과 유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큰 하락, 이른바 '블랙 스완' 사건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시장의 과열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한편 신중론을 제시하는 측에 의하면 최근 수익률 곡선이 정상화되면서 경기 침체가 임박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더욱 보수적인 접근을 권장했습니다.
결론
지나친 낙관론에 빠지지 않고, 시장 변동성을 잘 관리하며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되,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전략이 유익할 것입니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균형 잡힌 투자 전략을 통해 기회를 찾아 나가는 것이 지금과 같은 시장 환경에서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매매일지>>
SPLG 13주, BND 1주, TIGER 미국 S&P500 8주 (를) 매수하였습니다.
금주는 저서 "연금 부자들"을 읽으며 노후준비는 하루라도 빨리 해야 하는 것이구나, 꾸역꾸역 목돈이 생겼을 때 하면 되는 것이지~ 뭐~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란 걸 깨닫고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적립식 매수에 열을 올릴 수 있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된 한 주였던거 같습니다.
<<차주 경제>>
▲2024.10.24(목)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시장을 예측하려고 힘을 낭비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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