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발 관세폭탄,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60주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후 첫 번째 빅 카드를 꺼냈습니다. 바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보편적 관세 부과입니다.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초강수를 둔 것이죠. 자유무역을 지지해온 기존의 글로벌 경제 질서와는 정반대의 움직임입니다. 자, 이제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 미국 내 내수 기업 주목

우선 미국 내 시장에 집중하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해외 제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자연스럽게 미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관세 정책이 미국 내 내수 중심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되는 걸까요?

 

문제는 미국 기업들도 원자재와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한다는 점입니다. 관세가 올라가면 제조 원가가 상승하고,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정치적 리스크,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IMF는 보호무역주의가 국제 협력보다는 분열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캐나다, 멕시코, 중국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맞서 보복 조치를 한다면? 글로벌 무역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철강, 석유, 가스,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어떤 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지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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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VOO 1주, TIGER미국S&P500 40주 (를) 매수하였습니다.

 

한주간 딥씨크로 떠들석 하다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중국에 쏠리면서 다양한 로봇산업 등등 기술력이 미국과 많이 좁혀진게 아니냐며 시장이 흔들거리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살짝 미국시장이 불안한 것도 있지만 수평적이냐 수직적이냐에 따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그리고 머리 좋은사람들이 몰려 있는 실리콘벨리 특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미국이 뛰어나다고 낙관적으로 바라보기에 여전히 미국시장은 안전하다 생각하게 되었댭니다. 

 

존 보글의 투자원칙에서 알 수 있듯 저는 단순함을 유지하면서 경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고요?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열망이 식지 않았기 때문이죠 캬캬캬캬!! 그럼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주간 화이팅 해봅시다욧!!

 

<<차주 경제>>

2025.02.03 ~ 2025.02.07

 

▲2025.02.06(목)

- 신규 실업청구건수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주식시장에서 20%의 손실 예상하지 못하면 투자하면 안된다
- 존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