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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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요즘 나스닥 고점인던데 계속 매수할까요?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12. 19. 00:07
얼마 전 지인이 주식에 대해 고심된다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인: 요즘 나스닥이 고점 같은데, 계속 매수해도 괜찮을까요?나: 사람은 대게 모험 끝에 얻을 수익보다 손해볼 것에 대해 두려워 한다고 하더라고요.나: 학습을 꾸준히 하는 투자자라면 적립 매수 꾸준히 이어가세요~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 중에서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고점이면 팔고, 저점이면 사고 싶다는 건 모든 투자자들의 본능이죠. 하지만, 정말로 우리가 고점과 저점을 제대로 맞출 수 있을까요? 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게임 여기서 솔직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 시장을 예측하려는 노력은 대부분 헛수고라는 거죠. 왜냐하면 사람들의 투자 행동이란 게 논리적이기보단 감정적이고 본능적이거든요. ‘다른 투자자들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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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 미국은 퇴출 한국은 방치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11. 25. 09:30
나스닥과 코스닥 시장을 비교하며, 두 시장이 부실 기업을 다루는 방식의 차이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좀비 기업 문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장 생태계의 건강성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그 차이는 미국과 한국의 증시가 처한 현실을 극명히 드러내지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는 올해 192개 신규 상장 기업이 등장했지만, 395개 상장폐지 기업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즉, 상폐 기업이 상장 기업의 두 배입니다. 이는 부실 기업을 과감히 제거해 건전한 투자 환경을 유지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나스닥은 상장폐지를 시장 관리의 필수 요소로 보며, 기준 미달 기업을 가차 없이 퇴출합니다. 그 결과, 상장 기업의 총수는 줄어들지만, 남아 있는 기업들의 신뢰도는 높아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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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의 변화를 읽는 법: 실업청구건수와 금융시장의 상관관계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9. 24. 11:02
경제지표는 매우 다양하고 그 숫자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범위에 따라 거시와 미시 경제로 나뉘며, 분야별로는 성장, 물가, 고용, 국제수지 등이 있습니다. 경제활동 주체별로는 정부, 기업, 국민 등으로 구분되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표들까지 포함하면 그 분류는 거의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오랫동안 경제를 진단하고 예측하는 데 대표적인 경제지표들이 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경제학 교과서와 투자 지침서들은 주로 이런 대표 지표들에 집중해 기술되어 있으며, 경제정책이나 경영계획을 수립할 때도 이들 지표가 주요 참고자료가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표 지표들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오히려 다른 유용한 지표들의 가치를 간과하게 만들기도 하죠.. 실업청구건수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실업청구건수 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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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인하 강력 시사(41주)경제적자유/지속하자 투자노트!! 2024. 8. 25. 11:01
파월 의장 연설의 발언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며 통화정책의 기조 전환을 암시했습니다~ 이 발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나 고용시장이 둔화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하였죠.... 여기서 중요한건 시사만 했지 내리겠다는 건 아니였기에 혹여나 있을 거시경제 이슈로 동결될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네요:( 그의 발언 후 시장이 보인 반응..S&P500은 63.97포인트(1.15%) 오른 5,634.61에, 나스닥은 258.44포인트(1.47%) 상승한 17,877.79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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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의 혼란(feat.2024년 8월 2째주)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8. 8. 08:11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보여주듯 최근 금융 시장의 상황은 매우 불안정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니케이 225 지수 13.2% 급락>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한국 코스피 지수는 8% 급락하여 >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 호주 ASX 200 지수는 4% 하락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지수도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나스닥 100 지수는 5% 하락하며 조정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시장 하락은 금리인하를 전망하며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크나큰 쇼크로 이어졌겠네요... 역시 예측은 예측일 뿐.... 휴... 더군다나 금과 비트코인도 매도 압박을 받고 있다죠?! 글로벌 경제와 지리적 불안글로벌 경제의 혼란은 금융 시장 외에도 정치적 불안정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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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연일 상승세를 잇다(27주)경제적자유/지속하자 투자노트!! 2024. 5. 19. 10:41
한 주간 미국 시장엔 어떤 바람이 불고 있었을까요? S&P500지수: 5308.15 (+1.17%)나스닥지수: 16,742.39 (+1.40%)다우존스30: 39,908.00 (+0.88%)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증시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예상에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CPI가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세요. CPI로 시끌벅적, 그것이 뭣이 중요한디?!'CPI 쇼크' 주범은 렌트비 급등이다, '5월 금리인하' 물 건너갔다~ 등등 줄을 잇는 소식에 시장은 곧장 반응을 보이듯 이틀간 하락세를 보이며 5,000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다시금 회복하는 모습을itmore.tistory.com 미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CP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