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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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다양한 신호들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9. 4. 08:11
예측? 처음부터 김빠지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측은 예측일 뿐 너무 얽매이지 않는 것이 옳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 시장에서 배운 교휸과 역사를 토대로 말그대로의 예상만 할 수 있을 뿐 이렇다 저렇다는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흐름 속에서도 남들보다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다양한 신호" 를 알고 있다면 분명 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겠죠?! ㅎㅎ 삼의 법칙(실업률을 기초로 경기 침체 가능성을 판단하는 경험적 법칙)이 법칙은 최근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직전 12개월의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하면 불황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이론입니다.현재 미국의 3개월 평균 실업률은 4.13%로, 직전 12개월 중 최저치인 3.6%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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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금리 인하 기대의 모순(by Michael Kramer)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5. 22. 08:00
많은 전문가들이 인플레이션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연준(Fed)이 예상보다 더 적은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에 주식 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걸 아실겁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주식에 대한 수요를 유지했기 때문이겠죠? 위 데이터(S&P 500의 상대강도지수)만 봐도 67을 넘어 우호적인 데이터를 보이고 있죠.1928년 이후 34 미만에서 67 이상으로의 전환 사례가 149회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신호는 단 17회의 세션에서만 발생했는데, 이는 좀 더 드문 사건입니다. 더불어 투자지표에 따르면 2023년 11월 후로 3개월 동안 S&P 500이 12%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속 주식 시장과 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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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로 시끌벅적, 그것이 뭣이 중요한디?!경제적자유/함께 성장이라는 복리의 마법 2024. 2. 20. 07:30
'CPI 쇼크' 주범은 렌트비 급등이다, '5월 금리인하' 물 건너갔다~ 등등 줄을 잇는 소식에 시장은 곧장 반응을 보이듯 이틀간 하락세를 보이며 5,000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다시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체 CPI가 무엇이길래? 금융계는 왜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한 주였을까요? 소비자물가지수를 의미하는 CPI는 식료품 &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왕왕 들려오던 소식을 한번쯤 다들 접하여 보셨겠지만 이르면 2024년 상반기가 되면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다 라며 앞다퉈 주식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 분들도 여럿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예상과 달리 결과는? 큰 폭 상승?! 이라는 비운을 낳고야 말았습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