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기대 속 미 증시 상승(50주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결정되면서

미국 증시는 지난주 전례 없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와 S&P 500이 각각 4만4000선, 60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1만90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트럼프의 감세와 규제 완화 정책이 미국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기업 이익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왔네요.

 

여기서 끝이 아니겠죠?

그렇담 투자자로써 우리는 한주간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이번 주 주목할 인플레이션 지표 — CPI와 PPI 발표

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이번 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을 벗어나 높게 나타난다면 연준이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기 어렵게 되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안정세를 보인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증시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연준 금리 정책의 변수

현재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자산관리의 아트 호건 전략가에 의하면 “현재 증시가 유지되고 있는 중요한 다리 중 하나가 바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라고 언급하며, 연준의 기조 변화가 증시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연준의 파월 의장은 이번 주 텍사스 연설에서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에 대해 자세히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발언이 현재 상승 기조를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리스크를 제기할지 이목이 쏠리네요 하하하하...

 

소비 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이번 주에는 소매판매 지표도 발표됩니다. 10월 소매판매가 예상대로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다면 이는 소비심리가 여전히 탄탄함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 되겠죠? 이는 증시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홈 디포,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월트 디즈니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에 이들의 실적은 소비자 지출 및 기업 수익성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입니다.

 

결론

트럼프의 재선과 함께 미 증시는 새로운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발표될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 증시는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증시 상승세에 대한 지나친 낙관보다는 경제 지표와 연준의 정책 방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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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SPLG 8주, BND 1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더불어 어느새 연금저축 계좌의 TIGER 미국 S&P500의 분배금이 2만원이 훌쩍 넘어, 재투자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적립식 매수의 지루함을 덜어줘 한걸음 장기투자로 나아갈 수 있던거 같았답니다 히히히

 

<<차주 경제>>

2024.11.11 ~ 2024.11.15

 

▲2024.11.14(목)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024.11.15(금)

- 파월의장 연설!!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강세장에서 최대의 도박으로 최대의 이익을 얻은 자는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약세장에서 손해를 본다
- 벤자민 그레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