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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 바닥난 절세계좌(61주차)
    경제적자유/지속하자 투자노트!! 2025. 2. 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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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투자 커뮤니티를 보면 이런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정부가 투자자들을 부자로 만들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국내 시장에서 돈 벌기 너무 힘들다. 해외로 갈까?"

     

    ISA와 연금계좌를 통해 세금을 덜 내면서 투자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부의 정책 변화가 예상보다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세금 이슈가 점점 더 커지는 분위기다.

     

    ISA 세금, 진짜 절세 효과 있는 거야?

    정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ISA 계좌에서 해외 펀드 투자 시 외국에서 납부한 세금을 일정 부분 공제해주는 방식을 도입했다. 한마디로 이중과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건데, 이게 마냥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ㅁ 기존 방식: 해외에서 세금을 내고, 국내에서 추가로 원천징수 → 일부 환급 가능
    새로운 방식: 해외에서 낸 세금을 "크레딧"처럼 쌓아두고, ISA 만기 시 세금에서 차감

    이 방식이 도입된 이유는 간단하다. 정부 입장에서도 이중과세는 문제였지만, 기존처럼 국고에서 보전해주는 방식은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번 개정이 무조건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건 아니다.

     

    💡 핵심 포인트

    o 외국에서 떼인 세금이 국내 세금보다 많으면? → 일부 환급 가능
    o 국내에서 떼야 할 세금이 더 크면? → 추가 납부해야 할 수도 있음
    o 모든 해외 펀드의 원천징수 세율을 14%로 간주 (하지만 미국은 15%, 일본·중국은 10% 수준)
    o 손실이 난 펀드도 외국납부세액 공제 가능

    정부는 이 방식이 공평하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보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선 오히려 더 복잡한 절차와 불확실성이 생겼다는 반응이 많다.

     

     

    "ISA가 세금 혜택이 있다고 해서 가입했는데, 결국 세금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계산조차 하기 어려워졌다. 그냥 해외 계좌
    로 직접 투자하는 게 낫지 않나?"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o ISA는 만기(3~5년)까지 보유해야 하는데, 그동안 세법이 또 바뀔 가능성이 있음
    o 연금계좌는 10~30년 이상 운용하는데, 세금 크레딧이 미래에도 같은 방식으로 공제될지 불확실함
    o 투자자 입장에서 공제율(14%)이 일괄 적용되지만, 실제로는 국가별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손해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매매일지>>

     

     

    BND 3주, TIGER미국S&P500 10주, VOO 5주 매수 / SPLG 44주 매도  하였습니다.

     

    "SPLG에서 VOO로 갈아타다:"를 통해 다뤘던 SPLG 매도는 양도소득차에서 세금 250 공제 컷트라인에 맞게 매도하였답니다. 

     

    SPLG에서 VOO로 갈아타다(56주차)

    최근 SPLG ETF에서 VOO로의 갈아타기를 고민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SPLG가 초창기에 러셀 1000 지수를 추종하다가 S&P 500으로 지수를 변경한 점은 장기투

    itmore.tistory.com

     

    본 콘텐츠에서 다뤘던 세제혜택과 관련해서 말말말이 많아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적립식투자는 꾸준히 하자는 마인드라 변함 없이 계속 매수를 이어나가며 각자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한주가도 열심히 모아가고가 한답니다^^!

     

    <<차주 경제>>

    2025.02.10 ~ 2025.02.14

     

    ▲2025.02.12(수)

    - FED 의장, 파월 증언

     

    ▲2024.12.13(목)

    - FED 의장, 파월 증언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의 기간 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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