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무역주의, 세계 경제의 새로운 변수?(59주차)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들리는 '보호무역주의' 하지만 이게 뭘 의미하는지 헷갈릴 수 있죠.
보호무역주의란, 말 그대로 자국의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제한하는 정책입니다.

• 어떻게? 관세를 높이거나, 수입품을 제한하거나, 외국 기업의 활동을 제약하는 방식으로요.
• 왜? 자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보호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정책이 단순히 한 국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IMF(국제통화기금)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MF의 전망과 그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고, 우리 투자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 보지죠~

 

 

IMF가 발표한 최신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는 여러 흥미로운 지점을  보이네요...

 

- 전 세계 성장률: 올해 3.3%로 소폭 상향 조정. 하지만 이는 지난 20년 평균 성장률인 3.7%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 미국: 소비 강세와 완화된 통화 정책 덕분에 2.7%로 상향

 

-유로존: 독일(0.3%), 프랑스(0.8%), 이탈리아(0.7%) 등 제조업 부진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둔화 예상.

 

특히 IMF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이민 제한 정책이 글로벌 무역 갈등 심화/노동력 부족/신흥국 자본 유출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호무역주의,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단기적 효과: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는 자국 내 제조업과 일자리를 활성화하며 단기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기업 사례: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요.

 

> 중장기적 리스크: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무역 흐름을 제한하고, 금리 상승과 신흥국 자본 유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무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 관세 부담 증가로 타격.
• 소비재와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자와 기업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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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BND 2주, TIGER 미국 S&P500 연금 23주, IRP 16주, VOO 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저는 지겨움을 탈피하고자 해외주식을 제외하곤 하루에 대략 2주씩 매수하며 장기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IRP와 연펀이 다른 증권사에 있어, 연말정산을 위해 300만원을 미리 채워넣은 IRP 또한 매일같이 접속해서 매수를 하는게 여간 귀찮음이 몰려오더라고요ㅎㅎ 한번에 사놓을까도 싶기도 했지만 뭐 이렇게라도 지겨움을 탈피만 할 수 있다면~~~ 이러면서 고민 끝에 결국 Every day 매수를 하였답니다. 하하하하

 

 

<<차주 경제>>

2025.01.20 ~ 2025.01.24

 

▲2025.01.23(목)

- 신규 실업청구건수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조바심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문제에 부딪힌다.
- 워렌 버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