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심리,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태로 본 투자 교훈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의 내용과 논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는
마치 자신의 의견인 것처럼 착각합니다.
- 투자의 심리학 中

 

 

 

우연찮게 책을 읽던 중 월스트리트를 다룬 콘텐츠가 있다는 걸 알게되곤 틈틈히 시청하며

투자 심리 속에 시사하는 바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유익하겠다 싶어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해당 콘텐츠(다큐멘터리)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당시 2021년 개인 투자자들이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주식을 대량 매수하며

주가가 폭등한 사건의 전말을 다루고 있습니다.

 

# 결론부터 살펴보기(시간절약...)

☞  헤지펀드사의 몰락

>  멘빌 캐털 매니지먼트 게이브 플로킷 -68억

> 공매도한 회사들은 대략 -200억

 

☞ 헤지펀드를 이기려는 개인투자자들의 심리

> 금융자본주의, 어긋난 부의 쏠림에 대한 반격

 

☞ 피해자 심리 > 탓하려는 대상을 찾는다

> 당시 언론엔 바이든 당선에 대한 내용보다 청문회가 핫 이슈로 다뤄짐  

 

☞ 잔류한 투자자 발생

> 언젠간 반등하겠지 하며 손절하지 못한 투자자들...

 

☞ 생전에 만져볼 수 없는 크나큰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

(인간으로써 부럽...)

 

 

헤지펀드사가 예상했던 결과와는 달리 억소리나는 손해를 보게 된 주원인은 무엇이였을까요?

 

1.욕망 2.시기(남과 끝없는 비교) 3.군중심리    

 

공매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추앙하던 유명인사, 인플루언서, 유튜버에 대한 지난친 신뢰?로

투자 고심 끝에 위 3가지를 토대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개인투자자들을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마트 CEO"가 매수에 합류하자

$95.69로 점차 주가 상승을 보이더니..

 

 

일론머스크 등장과 함께 $400 달러 이상의 말도 안되는 고점에 이르게 되죠.

 

 

이쯤이면 물타기에 현혹되지 않을 자가 누가 있을까요?!

 

(현실적인 우리들의 모습...ㅎㅎ)

 

 

# 곱씹어 주의 요망...

물타기, 실력 모두 운을 벗어날 수 없는 숙명인게 투자의 세계인거 같습니다.

나름의 공부와 투자 철학이 병행했더라도

누군간 웃고 누군간 잠못이루며 비참함에 고통스러워 하겠죠...

 

우리, 결과적 중점의  옳고 그름을 떠나...

 

선동에 현혹되지 않고
나의 그릇 가늠하기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해보는 건 어떨까요?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응원합니다^^!

 

 

시장이 완벽하게 효율적이라고 볼 수 없어요.
시장은 사람의 집합체고 
사람에게는 결함, 편견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뒤따르니까요. 
따라서 시장 역시 완벽하게 효율적일 순 없어요. 
<영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