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신용등급 강등? 보글헤드가 알아야 할 진짜 핵심은 (74주차)경제적자유/지속하자 투자노트!! 2025. 5. 18. 09:35반응형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는 미국 국채에 금이 간 걸까요?
미국이 100년 넘게 지켜오던 'AAA' 신용등급을 무디스로부터 한 단계 강등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 충격은 제한적이라는 반응이지만,
보글헤드 같은 장기 투자자에겐 이 뉴스가 어떤 의미인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한마디로
미국의 재정은 지속 불가능해질 수 있다
평가한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왜 덤덤하지?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내려갔지만, 시장의 반응은 의외로 조용합니다.
- 미국 국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
- S&P500 지수는 0.4% 하락
- 은행, 레포, 담보 시스템엔 거의 영향 없음
이유는 단순합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경제의 중심이고,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입니다.그럼 우리는 무시해도 될까?
이번 사건은 단기 수익률보다는 장기 리스크 신호로 해석해야 합니다.장기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 포인트:
- 국채 금리 상승 가능성
→ 미국이 돈 빌릴 때 더 많은 이자를 줘야 할 수도 있쥬
→ 이는 결국 미국의 재정 부담 증가로 연결됨 - 재정지출 여력 감소
→ 미래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쓸 카드가 줄어든다는 뜻.
→ 경기부양책, 구조조정 자금 등 정책 여력이 줄어들 수 있쥬
자! 어그로 끌었으니?!
보글헤드 투자자라면 어케 하라는거냐 대체!
물으신다면~~
현재 저의 전략은
은퇴에 맞춰 채권 비중을 점차 증가 시키고자 합니다.
예를들어
나이 앞자리가 바뀌면 채권 10%씩 증가 하는거죠
이러나저러나
좋은소식이나 나쁜소식에도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시장을 지키는 것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결론.
무디스의 등급 강등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그 배경에 있는 구조적 재정 문제입니다.
미국이 신뢰를 잃는다면, 전 세계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안전하지만, "미국은 무조건 안전하다"는 믿음은 점검이 필요하다는 경고죠.
보글헤드 스타일의 투자자라면,
단기적 소음 대신 장기적 구조를 보고 움직이세요.
이번 이슈도 결국은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매매일지>>
미래에셋 시스템점검 중이라 캡처를 못하는 불상사가....
차주 투자노트에 합쳐서 나눠야겠습니다..
<<차주 경제>>
2025.05.19 ~ 2025.05.23 ▲2025.05.22(목)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 파월 연설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시장의 타이밍을 맞추려 애쓰는 것은
스스로를 불안과
초조의 깊은 늪으로
빠트리는 지름길이다.
- 랄프웰처반응형'경제적자유 > 지속하자 투자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신용등급 또 하락...(76주차) (6) 2025.06.01 트럼프형 말의 권세, S&P500 출렁(75주차) (8) 2025.05.25 지금 VOO 매수를 멈출 이유는 없다(73주차) (2) 2025.05.10 버핏이 은퇴 선언? 진짜 중요한 건 이 한마디였다(72주차) (2) 2025.05.04 강하게 반등한 美증시, 장기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71주차) (1)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