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S&P500을 팔았다?(63주차)
투자계의 전설, 워렌 버핏이 최근 S&P500을 일부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S&P500을 사라!"라고 외치던 그가 이번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를 두고 "이제 시장에 위기가 온다는 뜻인가?"라며 긴장할 수 밖에 없는 반응이 반사적으로 나왔던 한 주였던거 같습니다.
버핏이 S&P500을 줄였다는 건 근래 현금 비중을 늘리기 위해 포트폴리오 조정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최근 시장 흐름을 보면, 버핏이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특히, 성장주 위주의 나스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가치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경제에 즉면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소비재가 빛을 발할 시간?
이런 상황에서도 돈이 몰리는 곳은 있었으니...
바로 소비재 섹터~~~!!!
필수 소비재(식료품, 생필품) 기업들은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고, 금리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지금은 성장주보다는 필수 소비재나 배당주를 중심으로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더 안전한 선택일 수 있음을 시장이 말해주고 있죠!
결국, 시장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지금 시장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물가 상승, 소비 위축, 기업 실적 둔화를 반영하면서 조정을 겪고 있다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자산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이렇게 대처할 수 있겠죠?
✅ 현금 비중을 일부 늘려두고,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
✅ 필수 소비재, 배당주 중심으로 리밸런싱을 고려한다.
✅ 시장이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기회를 찾는다.
트럼프노믹스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이 출렁이고 있지만, 변동성을 활용하면 오히려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공포에 휩싸이기보다 시장의 흐름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매매일지>>
TIGER미국S&P500 22주(를) 매수 하였습니다.
상기 다뤘던 워렌버핏의 매도는 사실 오마하의 현인인 그가 보인 행보 때문에 우리의 심리적 위축과 불안감 급상승이 라는 타이틀 속에 한주를 보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장을 훤히 내다보고 있는 그가 맞았을지 모르겠으나 금융자본주의 형태에 맞게 꾸준히 우상향 해 줄 S&P500을 내다보며 꾸준히 적립매수를 이어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 봅시다!!
경제적자유를 향해 휘비고
<<차주 경제>>
▲2024.12.27(목)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끝맺음은 항상 장투할 수 있는 유익한 글귀로~!
최적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피가 낭자 할 때이다. 그것이 당신의 피 일지라도
- 존 템플턴